선생님께 배우는 것으로 학생의 의무를 다 했다고 생각하고, 그것으로 만족하고 개인적인 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은 좋은 학생이 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할줄 알아야 좋은 학생이 될수 있습니다.

먹는 것도 조심하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고, 의사나 약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건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길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수 있습니다.

자신의 필요한 것을 공급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스스로 필요한 것을 공급하지 않고, 나라에서 공급 해주는 것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풍요"와" 만족 "이라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만 채워지고 만족할수 있을까요?

신앙생활의 원리도 같습니다.

나의 신앙에, 마음에 영적인 필요를 다른 사람이 채워주기만을 기다리면서 신앙 생활하는 사람은 그저 기본적인 신앙생활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풍성함도 만족도 누릴 수 없습니다.

좋은 코치가 있다고 좋은 운동선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코치 밑에서, 좋은 트레이너 밑에서 좋은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좋은 코치 밑에 있는 모든 선수가 다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선수도 스스로 얼마나 연습을 하고,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기 위해서 애쓰느냐에 달렸습니다.

신앙생활도 이것을 위해서 얼마나 스스로 시간을 들이고 애 쓰냐에 따라서 매우 다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영혼을 위해서, 믿음을 위해서 얼마 만큼 우리가 힘을 들이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풍성하고 만족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으십니까? 믿음에 힘을 기울여 보십시오. 시간을 들여 보십시오. 기대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아니 기대이상의 놀라운 일들을 하나님께서 은혜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만족도 풍요도 얻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에 게으른 사람도 만족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의 반대가, 악하고 배반하는 종이 아니라, 악하고 게으른 종이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에 부지런한 모습을 보이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