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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시 120: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Ps. 120:2 Save me, O LORD, from lying lips and from deceitful tongues.
시편 저자는 자신이 고통을 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가 자신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재난과 전쟁등으로 인한 고통입니다. 또한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건강, 사람과의 관계, 경제적인 것 등 여러 가지 갑작스러운 일들로 인해서 오는  고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처럼 사람들이 많이 겪는 고통 중 하나가 “입술과 혀로 인한 상처와 고통”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것이 우리의 마음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이런 상처들이 없었기를 바랍니다. 있었더라고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정말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내가 말로 상처를 준 적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상처를 주고,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말을 하고 사는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잠 28: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Prov. 28:20 A faithful man will be richly blessed, but one eager to get rich will not go unpunished.
충성되다는 것은, 성실하다 혹은 믿을만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사람의 일반적인 성품과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성품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복을 많이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반대로 부해지는데 조급한 사람은 형벌을 면치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사람은 인생의 목표가 “부의 축적”인 사람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다른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최대의 목표가 되면, 좋지 않은 일도 서슴치 않고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형벌을 받을수 박에 없다고 말씀합니다. 결국, 사람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목표에 따라서 그 삶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늘 충성되게, 믿을만한 사람으로 살면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많은 복을 누리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Ps. 119:56 This has become mine, That I observe Thy precepts.
시편 119편은 지혜시라고 말씀하는 시입니다. 지혜시라고 하는 것은 지혜롭게 사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는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19편 전체는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혜의 삶을 살게하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자신이 가진 소유가 무엇인지를 말씀합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현대인들이 가장 내세우기를 좋아하고, 자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돈이 아니겠습니까? 그 외의 것들은 자신도, 다른 사람도 관심 없어하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런데, 오늘 시편 저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내세울 만한 것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킨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한 것이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그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을 살았는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것으로 삼으려고 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의 말씀을 자랑하고 순종하고 살기로 힘쓰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잠 28: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 보다 나으니라   
Prov. 28:6 Better a poor man whose walk is blameless than a rich man whose ways are perverse.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를 비교합니다. 요즘 세대를 가리켜 물질만능주의의 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돈이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인지보다는, 그 사람이 얼마나 부자인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가 최고의 관심사인 세상입니다. 믿는 사람으로 우리도 이런 세상에 물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부유함이나 가난함보다는 “성실”함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실함이라는 단어는 원래 하나님 보시기에 “흠이 없는”것을 의미합니다. 심성이 왜곡되고, 악한 태도를 가지고 부자로 사는 것보다, 가난하더라도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부끄러움 없는 사람으로, 흠이 없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물질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사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매일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앞에 부끄러움없이, 흠없이 살기를 힘쓰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약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James 3:17 But the wisdom that comes from heaven is first of all pure; then peace-loving, considerate, submissive, full of mercy and good fruit, impartial and sincere.  
세상에서도 지혜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지혜라는 단어는 주로 “말이나, 가르침” 혹은 분별력등에 연결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지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는 “삶”과 행위을 변화를 가져 오거나, 성품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천적”인 것입니다. 오늘 야고보서에서는 지혜는 삶에 있어서, 깨끗한 삶(성결), 평화를 사랑하고(화평), 온화하고 젊잖으며(관용), 잘 순종하며(양순), 불쌍히 여기며(긍휼),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고 말씀합니다. 본질적인 성품의 변화가 일어나게 합니다. 이런 성품의 변화로 선을 행하게 되며, 불공평한 것을 싫어하고(편견이 없다), 외식하지 않는 것(거짓이 없다)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갑니다. 이 지혜는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키며, 우리의 삶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또한 부지런히 이루어가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며, 우리안에 변화를 만들어가기를 힘쓰며, 아름다운 열매들을 많이 맺어가며 살아가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약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James 2:13 because judgment without mercy will be shown to anyone who has not been merciful. Mercy triumphs over judgment! 
성경은 우리 인생의 가는 길이 다 같은데, 누구나 죽을것이고, 또한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마음까지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판단받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결국은 서게 될텐데, 그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신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 앞에서 견딜 수 있겠습니까? 긍휼이 없고, 정상참작이 없는 심판을 받는다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공의 앞에 스스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불쌍히 여기는 것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입니다.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심판을 이긴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하게 사랑의 눈으로 보아 주실 것을 기대하며, 우리도 불쌍히 여기며,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8일 화요일

겔 37: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Ezek. 37:13 Then you, my people,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when I open your graves and bring you up from them.  
하나님께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백성에게 소망의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나라는 망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가서, 국가적으로도, 민족적으로도 다 끝난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치 사람이 죽어서 무덤에 들어간 것처럼, 민족과 나라가 죽은 것 같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무덤을 열고 거기서 나오게 하고 살려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고, 그들이 결국에는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나라를 잃고 절망가운데 있었던 이스라엘에게는 큰 소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생명을 주신 것은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면서 살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늘 하나님을 알아가기에 힘쓰고, 우리 삶에 하나님의 그 놀라우신 능력과 은혜와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시 115: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Ps. 115:9 O Israel,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their shield.  
사람이 살면서 누군가를 의지하는 것은 아마도 사람의 기본적인 속성(본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한문의 사람 인(人)자도 서로 기대어 있는 것은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 혼자서는 살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이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살고자 하는 본성이 있게 된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져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 때문에 오염된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다른 것들을 찾고 의지하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도움이 되시고, 또한 하나님만이 우리를 지키시는 방패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고 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시면서 행복한 매일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잠 27: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Prov. 27:14 If a man loudly blesses his neighbor early in the morning, it will be taken as a curse.
아침부터 누군가 나를 큰소리로 축복하는 상황에 부딪쳐도 기분이 나쁠 것 같지는 않지만, 반대도 될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말이나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씀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축복은 마음으로부터 하는 것인데, 이것을 모든 사람이 들을 정도로 한다는 것은 과장하거나, 가식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아첨하는 의미로 하는 말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축복은 좋은 것이지만, 진정한 마음으로 하고, 가식적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축복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때에 맞는 말과 행동으로서 서로에게 기쁨이 될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히 11: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Heb. 11:9 By faith he lived as an alien in the land of promise, as in a foreign [land], dwelling in tents with Isaac and Jacob, fellow heirs of the same promise;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도, 이방에 있는 것같이 나그네처럼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나, 그의 자손들에게 있어서 약속의 땅에 거하는 것이 이들의 궁극적인 소망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지으시는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성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영원한 성,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은 예수님안에서 우리에게 더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도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는 마치 나그네와 같은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집착하거나, 이 땅에 궁극적인 소망을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하고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신 본향을 바라보며,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감사의 계절에 우리에게 이런 복된 소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겔 25: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 하였나니   
Ezek. 25:6 'For thus says the Lord GOD, "Because you have clapped your hands and stamped your feet and rejoiced with all the scorn of your soul against the land of Israel,  
오늘 말씀은 암몬족속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당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암몬족속은 이스라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적대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었던 나라입니다. 사실, 인접한 나라치고 사이가 좋은 나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을 둘러싼 나라들과 이스라엘은 가끔 동맹을 맺는일도 있었지만,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한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것이 암몬과 이웃나라들에게는 나쁜일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기뻐할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스라엘의 멸망을 마음을 다해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모든 일 때문에 심판한다고 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괴롭힌 사람, 나의 대적이 무너지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잠언에서는 이것을 경고합니다.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잠 24:17).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기뻐해 주고, 다른 사람, 아니 원수까지라도 불행을 당한 사람이 있다면 안타까워 해 주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 주님의 마음과 행동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겔 23:30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하게 이방을 따르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기 때문이로다   
Ezek. 23:30 have brought this upon you, because you lusted after the nations and defiled yourself with their idols.
에스겔은 23장을 통하여 북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 백성들이 다 “음행”했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음행 때문에 멸망하고 수치를 당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은 그 음행의 성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방을 따라갔던 것을 창녀처럼 행동한v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우상들 때문에 “부정하고 더럽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이방인들을 따르며, 이방인들을 의지하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했던 그들의 모습을 창녀의 행동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들을 섬김으로서 자신을 더럽게 만들었다고 말씀합니다. 신앙생활을 해 갈 때, 우리 모두가 조심할 것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보다는 눈에 보이는 사람을 더 의지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장 귀한 분으로 여긴다고 말은 하면서, 혹시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는 우상을 우리 마음속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항상 신실하게 신앙을 지켜가며 하나님중심, 하나님제일주의로 살아가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히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Heb. 10:10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희생이 되어주신 것은, 구약성경에서 죄를 위하여 계속해서 드려야 했던 제물과는 달리, 오직 한번만 으로 모든 죄를 속해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 단 한번에 드리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열어 놓으셨고, 우리가 “거룩함”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관계된 모든 것이 거룩한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통해서 계속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을 나타내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이 나타나는 삶이 바로 거룩한 삶이고, 거룩해지는 삶인 것입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이 나타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잠 27: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Prov. 27:7 He who is full loathes honey, but to the hungry even what is bitter tastes sweet. 
배가 부르면 아무리 진수성찬이 있어도 먹지 못합니다. 그러나, 배가 고프면 어떤 사람에게는 먹을수 없어 보이는 것도 먹음직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다르게 취급받을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 맛있는 것이 될수 있는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싫어하는 것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결정짓는 것은 “배고픔”입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는 말들도 많이 합니다. 배가 고프면 그 무엇도 맛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과 은혜가 너무 귀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하찮게 여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보면, 말씀이 꿀송이보다 달지만, 그렇지 않으면 말씀은 우리를 수면에 빠지게 하는 글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배고파하고 하나님과 그의 은혜를 목말라 하면서, 그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겔 12:3 인자야 너는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끌려가라 네가 네 처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그들이 보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혹 생각이 있으리라   
Ezek. 12:3 "Therefore, son of man, pack your belongings for exile and in the daytime, as they watch, set out and go from where you are to another place. Perhaps they will understand, though they are a rebellious house.  
에스겔 선지자는 이미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가있는 선지자입니다. 에스겔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포로로 바벨론에 가있는 사람들이 이미 겪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생각하기도 싫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상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통해서 아직은 무너지지 않은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무엇인가 느끼고, 또한 깨닫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포로로 왔고, 또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포로가 될것이라는 말씀을 듣고도, 생각도 없고, 깨달음도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상황을 통해서, 또한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예루살렘을 향해서 행하실 일을 보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자신들을 돌아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깨달음과 정신을 차리는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고 깨닫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히 6: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Heb. 6:12 We do not want you to become lazy, but to imitate those who through faith and patience inherit what has been promised.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은 사람중에 대표적인 사람을 아브라함이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그의 믿음과 인내를 본받기를 바란다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무조건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약속을 받고 아들을 낳기까지 무려 25년이나 기다렸습니다. 또한, 땅을 주시겠다고 한 약속은 사라가 죽었을 때, 조그만 땅을 산 것이 그가 비로소 차지한 땅인데, 그때까지 약 60년을 기다렸습니다. 믿음으로 이렇게 오래 참았던 것이고, 결국에는 땅에 대한 약속은 그의 자손들에게 와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믿음과 인내로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의 뜻에 따랐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게으르다는 것은 “깨닫지 못하는 우둔함”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주의 뜻을 깨닫고 열정적으로 주의 뜻을 따라 사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겔 11: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Ezek. 11:12 And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for you have not followed my decrees or kept my laws but have conformed to the standards of the nations around you."
1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변경에서 심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변경에서 심판하신다는 의미는 이들이 변경으로 쫓겨가거나, 혹은 끌려가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심판받는 이유는 이방인의 기준대로 행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이방인들의 관습과 모습과 습관대로 행한 것이 심판을 받게 된 이유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 세상과는 다른 모습, 다른 습관, 다른 기준들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심판받은 이유가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았던 것이라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과연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기준과 뜻을 따라서, 세상과는 다른 모습, 거룩함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시 105: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Ps. 105:3 Glory in his holy name; let the hearts of those who seek the LORD rejoice.
자랑한다는 것은 “찬양한다” 혹은 “자랑거리로 삼는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 입니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고 자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자랑하고 찬양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여호와를 찾는 모든 사람은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기쁨으로 살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자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하는 이유는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자기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만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 중에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기쁘게 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도 우리의 기쁨을 빼앗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잠 26:2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Prov. 26:22 The words of a gossip are like choice morsels; they go down to a man's inmost parts. 
남의 말 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남의 말을 하는 것도 괜찮을때가 있습니다. 칭찬하고,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 보다는 좀 더 자극적이고, 귀를 솔깃하게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좋지 않게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런 것은 "별식"과 같다고 말합니다. 맛 있어서 그냥 꿀떡 삼키는 종류의 음식 같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별식이라는 단어는 “빵”이라는 말도 되지만 “상처를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뱃속 깊은 곳으로 내려가서 뱃속 깊은 곳에서 우리를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고, 우리도 상하게 하는 이런 말들을 듣고 말하지 말고, 남의 말을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마음과 사랑을 가지고 좋은 말, 칭찬의 말을 많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주변을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애 3: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Lem. 3:25 The LORD is good to those whose hope is in him, to the one who seeks him;
애가는 일반적으로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면서 쓴 글이라고 봅니다. 나라가 무너지고,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담한 그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결말을 만든 이스라엘백성의 죄에대해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당한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자비하심을 느낄수 없었을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예레미야는 하나님은 선하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는 선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상황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끔가다가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실되게 경험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조차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간절하게 구하고, 찾으면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해야, 감사와 찬양을 할수 있으며, 삶의 기쁨과 평안을 누릴수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찾고 믿음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늗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빌레몬 1:4,5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Philemon 1:4,5 I always thank my God as I remember you in my prayers, because I hear about your faith in the Lord Jesus and your love for all the saints.
바울이 빌레몬을 생각할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빌레몬에 대해서 감사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빌레몬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말씀합니다. 물론, 그가 주를 위해서 자기 집을 교회로 사용하게 한 열정적인 사람임에는 분명합니다(2절). 이런 사실과 함께, 바울이 들은 것은 다른 사람들이 빌레몬을 이렇게 칭찬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빌레몬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믿음과 그의 사랑에 대해서 칭찬하고,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아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찬송 받으시고, 감사를 받으시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과 사랑에 풍성한 빌레몬과 같은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렘 52:6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Jer. 52:6 By the ninth day of the fourth month the famine in the city had become so severe that there was no food for the people to eat.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이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게 포로가 되었을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바벨론 제국을 크게 확장시킨 왕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루살렘을 약 1년 반 이상 포위하고서도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만큼 예루살렘이 무너뜨리기 힘든 견고한 성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도 되지만, 1년 반의 계속되는 전쟁속에 성안에 양식이 떨어짐으로 이들이 고통을 겪었다고 말합니다. 잘 견디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먹을 것 마실것이 없어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예레미야를 통해서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끔찍한 결과를 맞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순종했던 것입니다. 비록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받아들이고,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풍성하신 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늘 믿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자녀들이 다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시 97: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Ps. 97:12 Rejoice in the LORD, you who are righteous, and praise his holy name.  
성경에서 말하는 “의”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의인이란, 정직하고 도덕적인 일을 행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인은 당연히 하나님안에서,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을 기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해야 그의 뜻을 기뻐하고 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진정한 기쁨은 여호와께 있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일들을 생각하면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거기에서 당연한 감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는데서, 세상은 알지 못하는 기쁨과 감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삶에 진정한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까? 감사가 넘치는 삶을 원하십니까? 하나님과 그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한 주간도 주를 깊이 생각하고, 주와 동행하고 사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잠 26: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Prov. 26:8 Like tying a stone in a sling is the giving of honor to a fool.
미련하다는 단어는 대부분 잠언과 전도서에 등장합니다. 이것은 세상적으로 미련하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지혜”가 없는 것의 반대말로 사용합니다. 잠언과 전도서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아는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미련하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영광을 얻게 되면, 물매돌처럼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게 될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물매돌은 어린아이들의 장난감이 아니었습니다. 물매돌은 고대에 많이 쓰였던 전쟁도구이기도 했고, 목자들이 멀리있는 양들을 더 멀리 가지 못하도록 쓰던 도구였습니다. 그런데, 다른것에 비해서 쓰기가 어려웠고, 이것을 잘 훈련하지 않으면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 쉽상인 무기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경외하기 않고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고, 교만한 사람은 이렇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어서 주위에 피해가 아닌 유익을 끼치는 사람이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렘 43:4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Jer. 43:4 So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and all the people disobeyed the LORD'S command to stay in the land of Judah.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잡혀갔습니다. 이스라엘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이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와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땅히 갈길과 할 일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42:2). 그렇지만, 그들은 완전히 멸망한 자신의 나라를 떠나서 애굽으로 가려고 이미 마음에 결정한 상태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애굽으로 가지 말고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지만, 그들은 그 말씀을 믿지 않고 결국 애굽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고 그대로 할 것처럼 말은 했지만, 자신들의 계획이나 생각을 바꿀 마음은 조금도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불준종하고 애굽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자신들의 생각이나, 계획을 하나님의 생각이나 계획보다 더 신뢰하고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생각에 동의해 주기만을 바랬던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과 반대되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자, 조금도 주저함 없이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하게 된 것입니다. 순종은 내 뜻을 꺽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계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순종이 오히려 우리에게 축복된 길임을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순종하며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모든 축복을 누리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딤후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2 Tim. 1:14 Guard the good deposit that was entrusted to you--guard it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who lives in us.
   우리를 믿을만한 사람으로 보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이 서신의 전체의 내용을 볼 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로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우리의 행동과 삶도 복음전파의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뿐만 아니라, 믿는 사람으로서 좋은 모습과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좋은 삶의 모습을 보일 때, 그것이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삶 속에서 복음이 확장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어와 말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우러러 볼만한 삶의 모습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극적으로 믿음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말씀처럼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적극적으로 경건과 거룩을 만들어가며 말로나 행위로 복음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렘 38: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Jer. 38:9 "My lord the king, these men have acted wickedly in all they have done to Jeremiah the prophet. They have thrown him into a cistern, where he will starve to death when there is no longer any bread in the city."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고,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왕으로부터 많은 사람이 예레미야를 “반역자”라고 생각하고, 싫어하고 억압했습니다. 그리고, 왕의 허락을 받고 사람들이 그를 진창이 있는 구덩이에 넣었습니다. 이때, 예레미야의 생명을 살리려고 누군가 왕에게 직언을 한 내용입니다. 예레미야에게 한 일은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을 허락한 왕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렇게 말한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구스사람 (에디오피아)이면서, 내시였다는 사실입니다. 그의 모습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이 대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예레미야를 억압하고 죽이려하는 반면, 이방인이며 내시인 이 사람은 목숨을 걸고 예레미야를 지키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로서는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입니까? 이스라엘의 모습이 얼마나 타락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에벳멜렉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이 다 멸망할 때,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렘 39:17). 부끄럽지 않은 삶, 오히려 하나님께서 자랑스럽게 여길만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시 87: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Ps. 87:2 the LORD loves the gates of Zion more than all the dwellings of Jacob.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주하는 곳, 즉 이스라엘보다 시온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는 시온성, 예루살렘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시온의 문들이라고 하셨을까요? 시온의 문들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모이는 곳입니다. 또한 고대의 재판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성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모임을 사랑하시고, 공의가 행해지는 것을 사랑한다는 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또한, 시온성을 통하여 많은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지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4-6절). 시온의 문들을 통하여 이방나라들이 돌아오며, 결국 시온의 백성,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백성의 성입니다. 우리가 시온의 문들이 되어서 우리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늘 복음을 증거함으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주간 우리 귀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잠 25: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 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Prov. 25:18 Like a club or a sword or a sharp arrow is the man who gives false testimony against his neighbor.  
이웃에 대해서 거짓으로 증언하는 것은 율법에 큰 죄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십계명에서도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짓으로 말만 한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 말은 결국 다른 사람을 파괴시키는 힘을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의 말 뿐만이 아니라 거짓 증거하는 그 사람 자체가 다른 사람을 파멸시키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짓 말, 즉 거짓 증거가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이지만, 더 나아가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파멸을 가져오는 “해악을 끼치는 존재”가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쓰는 말에 주의함으로서 우리의 인격에도 주변에도 유익이 되는 언어를 사용하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자녀의 품격과 인격이 나타나는 언어를 사용하도록 힘쓰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렘 29: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Jer. 29:19 because they have not listened to My words, 'declares the LORD,' which I sent to them again and again by My servants the prophets; but you did not listen,' declares the LORD.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 포로로 간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라고 말씀합니다. 선지자들을 계속해서 보내시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하신 말씀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듣지 않았기 때문에 형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포로로 가게 하신 것은 이들을 망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잘되게 하시기 위해서 행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찾으면 만날 것이고, 기도하면 들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고 가까이 가야 합니다.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살후 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 Thess. 3:5 May the Lord direct your hearts into God's love and Christ's perseverance.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가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두가지로 해석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 두 가지를 다 의미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사랑은 서로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인내를 가지고 믿음 생활을 하며,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모든 것을 견디어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삶속에서 고난을 받으면서 얼마나 인내했는지를 기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며,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 생활을 해 갈 수 있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렘 24: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Jer. 24:5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Like these good figs, I regard as good the exiles from Judah, whom I sent away from this place to the land of the Babylonians.
유다가 멸망하고, 사람들이 포로로 가게 되는 것은 유대인에게 큰 수치로 여겨졌습니다. 포로로 가지 않고, 유다땅에 남아있거나, 아니면, 포로로 가는 것을 피하여 다른 나라로 도망가는 것이 포로로 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가는 사람들은 좋은 무화과처럼 돌볼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쁜무화과처럼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원치않는 곳에 포로로 가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사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돌보시는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게서 함께 가시고, 돌보시는 곳이라면 그곳이 진정 복된 자리이며, 장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함께 하십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축복을 늘 경험하고 사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시 81:1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 지어다
Ps. 81:1 Sing for joy to God our strength; shout aloud to the God of Jacob!
   정말 힘있게 큰 소리를 내는 장면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2년 월드컵이 한국에서 치러질 때, 온 국민이 축구할 때 소리 지르고, 승리했을 때에는 모두가 다 눈물까지 흘리면서 큰 소리로 기쁨을 표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유명한 가수들이 공연할 때, 가수가 “소리질러~”라고 말하면, 관객들은 정말 큰 함성을 지르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좋아서, 기뻐서 지르는 함성과 소리, 이러한 소리를 하나님을 향하여 내라고 오늘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기쁘게 노래한다는 것이나, 즐거이 소리친다는 것이나, 다 기쁨으로 함성을 지른다는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과 은혜로 능력 가운데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서 감사하며 기쁨으로 소리 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또한 미래에 우리에게 베푸실 모든 은혜와 사랑을 믿고 기쁨의 함성을 지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참 좋으신 능력의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기쁨의 소리를 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잠 25:4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Prov. 25:4 Remove the dross from the silver, and out comes material for the silversmith;
찌꺼기라는 말은 “불순물”을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장색이 그릇을 만들 때, 쓸만한 재료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것, “순도(純度)”가 높은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깨끗한 것입니다. 그 다음 구절은 왕앞에서 악한자를 “제하면” 왕위가 견고히 선다고 말씀합니다. 은에 찌꺼기가 있다면, 우리에게 있는 찌꺼기는 무엇일까요? 우리 안에 있는 악함(5절)과 교만(6절)등이 우리안에 있는 찌거기라고 말씀하는 듯이 보입니다. 우리를 오염시키는 모든 것, 우리의 믿음 성장을 방해하는 것, 우리의 인격을 망가뜨리는 모든 것들이 우리의 찌꺼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그대로의 우리를 오염시키는 모든 찌꺼기들을 제거함으로, 장색이 순도가 높거나 순수한 은을 사용하듯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순도높은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렘 13:16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Jer. 13:16 Give glory to the LORD your God before he brings the darkness, before your feet stumble on the darkening hills. You hope for light, but he will turn it to thick darkness and change it to deep gloom.
예례미야를 통하여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어두움이라는 이미지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어두움에서 넘어지는 것, 빛이 어두움으로 바뀌는등 좋지 않은 결과가 올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어두움의 경고를 받은 이유는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어두움이 생기기 전에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13장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그것은 “교만”이라고 말씀합니다. 교만하기 때문에 여호와를 잊고,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만은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마음과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높여야 하는데, 자신을 높입니다. 하나님중심이 아니라, 자기중심입니다. 하나님을 위하기 보다는 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어둠에 속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칭찬받고, 빛 가운데의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골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Col. 4:2 Devote yourselves to prayer, being watchful and thankful.
너무 유명한 구절입니다. 골로새 교회는 여러 가지 잘못된 가르침에 의해서 혼란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가르침들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적어 보내면서,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편지가 골로새서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 짧은 편지를 마치면서 기도를 계속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어서 정신을 차리고, 또한 감사함으로 기도를 계속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고 가르치는 것이기도 하지만, 기도를 계속하는 것이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라고 말씀하는 것도 같습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진리를 깨달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영혼을 성장시키는 양식과도 같지만, 또한 우리로 하여금 진리안에 서도록 하는 힘이 있습니다. 늘 깨어서 감사함으로 기도에 힘써서, 진리 안에 서고,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렘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Jer. 9:24 but let him who boasts boast about this: that he understands and knows me, that I am the LORD, who exercises kindness, justice and righteousness on earth, for in these I delight," declares the LORD.  
스스로 높이고 자랑하는 말을 하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가진 지혜와 부함과 힘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가 진정으로 자랑할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변치않고 은혜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놀라우신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생 자랑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자랑하는 것이 신앙의 선배들이 했던 일이고, 우리가 평생 해야 하는 일입니다. 늘, 예수님만을 자랑하고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6일 월요일

시 76: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Ps. 76:9 When God arose to judgment, To save all the humble of the earth. Selah
하나님께서 판결을 선포하시는 날에(8절), 그 앞에서 견딜 수 있는 존재가 없고, 세상 모든 것이 두려워 하게 됩니다. 심판하시고, 공의를 베푸시고 악에 대해서 노하시는 하나님앞에서 감히 설자가 없습니다. 이렇게 악인에게는 심판을 행하시고 두려운 존재가 되시지만, 모든 온유한 자는 구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유하다는 의미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단어입니다. 억눌렸다는 의미도 있고, 우리 성경처럼 온유하다는 의미도 있고, 또한 영어번역처럼 겸손하다는 의미도 있는 단어입니다. 힘이 없어 보이고, 온유하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이러한 사람입니다. 자기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구원하시고, 이런 사람 편에 서신다는 것입니다. 늘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잠 24: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Prov. 24:17 Do not rejoice when your enemy falls, And do not let your heart be glad when he stumbles;
원수라는 말은 “적대감을 가진사람” 혹은 “미워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나에게 적대적이거나,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원수라고 표현한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넘어지거나, 엎드러지고 파멸하게 되면 박수를 치고 좋아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가깝고 친근한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 심성을 가지고 있는 인생이라면 원수의 파멸에 박수를 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오래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을 당하고 나서 그의 죽음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챨리 컬크라는 젊은 사람이 총기에 맞아 사망했을때도 젊은 사람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그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롱섞인 말들이 많이 들려오기도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원수도 아니고,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죽음에도 이런 좋지 않은 표현을 하는데, 원수가 넘어질때는 기뻐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오늘 말씀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미워하신다는 것입니다. 나를 대적하는 사람이라도 넘어지고 엎드러지면 불쌍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는 사람들의 모습이고 예수님을 닮는 모습입니다. 항상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을 가지고 사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사 66: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Is. 66:23 From one New Moon to another and from one Sabbath to another, all mankind will come and bow down before me," says the LORD.
이 말씀은 하나님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때에 이스라엘의 모습을 말씀하는 것이기도 하고, 또한 이것은 마지막때에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말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별한 절기가 아니라, 매월 초하루와 안식일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일 년에 세 차례 드리는 절기(유월절, 오순절, 장막절)가 아니라, 매주 혹은 매달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자주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율법에서조차도 세 번의 유명한 절기보다 안식일이 더 강조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일 주일에 한 번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의무이기도 하고 특권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축복과 특권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야말로 이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앞에 아름다운 예배를 드림으로 삶에서 천국을 경험하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빌 3: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Phil. 3:1 Finally, my brothers, rejoice in the Lord! It is no trouble for me to write the same things to you again, and it is a safeguard for you.  
빌립보서는 기쁨의 복음입니다. 빌립보교인들을 향해서 바울은 그가 가지고 있는 기쁨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는 오늘 말씀에서 빌립보교인들에게 기뻐하라고 거듭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기뻐해야 합니까? 바울은 그 원인을, "주안에서" 찾으라고 말씀합니다. 주안에서 기쁨의 근거를 찾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기쁘게 살고 싶어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여러 가지 세상에서 추구하는 것들을 찾는 이유도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 기쁜 삶을 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기쁨의 원인과 근거가 주님 안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들은 조금 편안하게, 조금 기쁘게, 조금 즐겁게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의 근원은 주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주안에 있는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의 삶을 항상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사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Is. 61:1 The Spirit of the Sovereign LORD is on me,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freedom for the captives and release from darkness for the prisoners,
여호와의 영이 임하셨다는 것은 사명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름을 부으셨다는 말에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의미의 “메시야”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메시야의 사역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 말씀이 예수님의 사역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억눌렸다” “가난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해방의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상한자를 “싸매어 주십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줍니다. 갇힌 자들의 옥문을 열어놓습니다. 사람이 당하는 모든 속박과 억눌림에서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신다는 의미입니다. 죄와 죄로인한 형벌과 사탄의 권세에 눌려있고 갇혀있는 우리에게 예수께서 영원한 자유와 회복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복음은 인간 내면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치유하는 이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 항상 힘쓰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시 70: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Ps. 70:4 But may all who seek you rejoice and be glad in you; may those who love your salvation always say, "Let God be exalted!"  
얼마 전 이 본문으로 된 찬양을 배우고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다윗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자들에게 구원을 베푸셔서 그들이 하나님을 위대하시다하고 찬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기도했던 것은 이 어려움이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을 빼앗아 가지 않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과 즐거움을 늘 소유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고 구원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높으심”이 나타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의 구원보다 더 강조한 것은 자신의 구원을 통해서 하나님이 높아지시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안에서의 기쁨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며, 하나님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며 기쁨 가운데 사는 매일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

죠이장로교회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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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장로교회소개 1허성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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