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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장로교회
오늘의 말씀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행 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Acts. 7:60 And falling on his knees, he cried out with a loud voice, "Lord, do not hold this sin against them!" And having said this, he fell asleep.
스데반이 숨을 거두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 듯이 그는 돌에 맞아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서 온갖 저주의 말을 퍼부으며, 증오와 분노에 찬 목소리와 모습으로 돌을 던졌을 것입니다. 그들의 모습 속에는 용서할만하거나, 사랑할만한 모습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돌에 맞아서 죽는 죽음은 그 고통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한번에 죽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통 속에서, 그들의 미움속에서 죽어가면서도 스데반은 그들을 용서하면서 죽어갔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의 모습이 스데반에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받을만한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받을만한 사람을 용서한 것이 아니라,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한 것입니다. 우리도 용서와 사랑을 실천함으로, 예수님의 모습, 스데반의 모습이 우리 삶에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왕상 10: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 Kings 10:9 Praise be to the LORD your God, who has delighted in you and placed you on the throne of Israel. Because of the LORD'S eternal love for Israel, he has made you king, to maintain justice and righteousness."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 소문이 진짜인지 시험하고 나서 솔로몬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솔로몬이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기뻐하셨다), 그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 지혜를 주신 것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것이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였다고 말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왕이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와 모든 좋은 것을 다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였지만, 솔로몬은 결국 이 모든 것을 자신의 향락과 쾌락과 사치를 위해서 사용했고, 결국은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흔히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것이든 많이 받았다면 그만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을 자신만을 쓰라고 주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축복을 오용하고 이기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좋은 것들을 사용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대로 사용하며 사는 지혜의 사람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6월 9일 월요일
시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Ps. 126:2 Our mouths were filled with laughter, our tongues with songs of joy. Then it was said among the nations,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them."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돌이키시는 그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일하시는 날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다고 말합니다. 너무 좋아서 “입이 찢어진다”는 우리 표현과 비슷합니다. 또한 혀에는 찬양이 찼었다고 말하는데, 찬양이라는 말은 “즐거운 소리”라는 의미입니다. 즐거운 소리를 낸다는 의미입니다. 찬양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혀로는 즐거운 소리를 낸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서 일하실 때,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일하신다고 하는 인정을 주변으로부터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위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모두에게 늘 하나님으로 인한 웃음이, 기쁨의 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축복과, 우리 주변으로부터 그것을 인정받는 축복을 누리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며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6월 6일 금요일
잠 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Prov. 16:24 Pleasant words are a honeycomb, sweet to the soul and healing to the bones.
선하다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 또는 “아름답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한 말이라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말, 혹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말을 달게 받고, 또한 이런 말은 내면까지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잠언에서는 말과 입술 혹은 혀에 대해서 수많은 경고와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잠언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말이 영향력이 있음을 인정하는 속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말이 씨가된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등등입니다. 이렇게 힘이 있고, 영향력있는 말을 아름답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수 있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유쾌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사랑하고,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으로 말을 해야 좋은 영향력이 생깁니다. 선한 말, 아름다운 말을 하고 살아가고,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입술조차 예수를 닮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운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6월 5일 목요일
삼하 24:10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2 Sam. 24:10 Now David's heart troubled him after he had numbered the people. So David said to the LORD, "I have sinned greatly in what I have done. But now, O LORD, please take away the iniquity of Thy servant, for I have acted very foolishly."
다윗은 자신의 왕권이 충분히 안정되었을 때, 인구조사를 시켰습니다. 오늘 말씀은, 인구조사가 끝난 후 그가 하나님앞에 죄를 깨닫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든 나라가 하는 인구조사가 왜 잘못된 것이고 그것이 죄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인구조사를 한 이유는 그의 나라가 얼마나 안정되었는지, 이스라엘이 얼마나 강력한 나라인지를 알고, 스스로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되었다면, 이렇게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그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안정된 나라와 자신의 권세를 나타내고 자랑하기 위해서 인구조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는 자신의 업적과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 일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믿는 사람은 그 목적이 달라야 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고 감사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하신일을 나타내려고 했다면 죄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나타내고 높이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예수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샬롬 ^^
2025년 6월 4일 수요일
행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Acts 2:11 Cretans and Arabs-- we hear them in our [own] tongues speaking of the mighty deeds of God. "
모여서 기도하던 성도들에게 성령이 강하게 임하시면서, 방언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때는 오순절이었기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과 유대인으로 개종한 사람들이 세계 각지에서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 지방의 말을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세계 각 지방의 방언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 일을 말했습니다. 방언이 일반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처음의 방언은 다른 나라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었고, 또한 그 목적은 하나님의 큰 일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역사와 은사의 분명한 목적이 나타나 있습니다. 어떤 은사이든 하나님께서 하신 큰 일을 나타내는 결과가 나타나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역사로 서로 이해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바벨탑을 쌓았을 때, 그들의 죄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지 못하게 언어를 혼잡케 하시는 형벌을 내리셔서 서로 이해할수 없게 되었지만, 성령을 주시고, 방언을 주시고, 소통하게 하심으로 형벌로부터 회복하시는 일을 시작하셨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성령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사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안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큰일을 나타내며 사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6월 3일 화요일
삼하 20:23 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고
2 Sam. 20:23 Joab was over Israel's entire army; Benaiah son of Jehoiada was over the Kerethites and Pelethites;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다윗에게는 다윗을 따르며, 다윗의 나라를 이루는데 헌신한 개국 공신, 장군들이 30명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오늘 언급되는 브나야입니다. 그렛사람과 블렛사람은 아마도 왕의 “친위대 혹은 호위대”를 의미하거나, 혹은 왕의 특별 지령을 받는 특수부대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자리를 맡은 사람이니, 가장 신뢰를 받는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0명의 장군중에 브나야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었지만, 그는 충성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뛰어났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윗을 섬기고, 또한 다윗 이후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데, 가장 공헌을 많이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 2대에 걸쳐서 가장 중요한 군대의 고위직을 맡은 사람이 됩니다.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변치않는 성실함과 충성심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브나야라는 사람이 다윗과 솔로몬의 왕위가 든든해 지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능력이 우선되고 자신의 이익이 앞서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보다 성실함이, 이익보다 변치않는 진실한 성품이 더 귀합니다. 믿는 사람으로 하나님께 신실하고 진실하며 사람에게도 변함없이 진실하여 신뢰받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2025년 6월 2일 월요일
시 120: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Ps. 120:1 A song of ascents. I call on the LORD in my distress, and he answers me.
이 말씀은 여러 가지로 해석될수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과거에 응답해 주셨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또, 내가 과거에 기도한것에 하나님께서 지금 응답하신다는 말씀일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과거에 하나님께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는 응답해주실것이라는 확신과 소망에 찬 외침일수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모든 해석이 다 가능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기도한것에 대해서 응답하신것에 고백하고 감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현재에 응답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한 것이 지금까지 응답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실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기도응답에 대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백과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던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결국 확실하게 응답하실 것을 믿고 기도에 힘쓰는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주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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